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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] 불붙는 선대위 쇄신 경쟁...누가 통할까? / YTN

2021-11-30 0 Dailymotion

대선이 백 일도 채 남지 않게 되면서 여야 모두 선대위 쇄신에 힘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선대위를 어떤 인물로 꾸릴 것인지가 핵심인데요. <br /> <br />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지금까지의 행보와 마찬가지로, 선대위에서도 젊은 피를 내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69년생 윤건영 의원을 정무실장에, 동갑내기인 오영훈 의원을 비서실장에 임명하며 선대위 요직에 앉혔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엔 또 다른 의미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발표한 인재영입 1호, 역시 청년입니다. <br /> <br />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, 82년생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17년 군 복무를 한 국방과학 전문가입니다. <br /> <br />워킹맘이기도 한데요. 젊은 층 가운데 여성에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고 볼 수 있겠죠. <br /> <br />한편 국민의힘은 선대위 외연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홍준표 캠프 인사 포용하기가 눈에 띠는 데요. <br /> <br />홍준표 캠프에서 좌장을 맡았던 조경태 의원을 영입하고, <br /> <br />장제원, 윤한홍 의원이 거론되던 비서실장에는 이른바 '홍준표 키즈' 서일준 의원을 임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준석 대표 반대에도 공동선대위원장에 앉힌 이수정 교수도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교수는 경찰, 검찰, 법무부 등에서 범죄 심리와 관련해 전방위적 활동을 벌여왔는데요. <br /> <br />스토킹 처벌법 제정에 기여하고, 지난 재보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에 임명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과 국민의힘 선대위 모두 젊은 층, 여성 그리고 경선 경쟁자들을 끌어 안아 당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영입되는 인사들의 면면이 지지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만큼 한층 더 신중하게 접근하는 분위기입니다.<br /><br />YTN 박석원 (ancpar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3014563416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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